영어학습서로 경이적인 판매부수를 기록한 "두 번만 읽으면 끝나는 영문법"의 저자 배진용이 쓴 "영어회화 삼국지"가 앱으로 나왔습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읽어야 할 삼국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속에서 인생에 귀중한 교훈을 얻을 수 있는 불후의 명작입니다. "영어회화 삼국지"는 삼국지를 재미있게 읽으면서 영어회화에 꼭 필요한 용어와 용법을 익힐 수 있어 일석이조(two sparrows with one stone)의 효과가 있는 책입니다.
"영어회화 삼국지"는 중학교 삼학년 수준의 단어 실력이면 누구나 사전 없이 줄줄 읽어 갈 수 있도록 기본 단어 위주로 영문이 수록되어 있으며, 각 장 마다 ‘잔소리 한마당!’을 실어 관용적으로 쓰인 문장이나 의역이 불가피한 문장을 친절하게 해설하였습니다.
아이폰으로 흥미진진한 "영어회화 삼국지"를 읽으면서 영어회화 실력을 멋지게 늘려보세요. 아이패드 겸용이며, 아이패드에서는 더욱 넓은 화면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 지은이의 말에서
결론적으로 영어를 배우는 지름길은 듣기와 말하기이며, 이를 위해선 먼저 회화 용어를 잘 익혀 두는 일이 급선무다.
문법은 말을 배움으로써 저절로 해결된다는 신념으로 문법이 불문율처럼 된 고전적 영어 공부의 고정 관념을 과감히 깨뜨릴 때, 첫 단추를 제대로 꿰게 되어 진정한 영어 회화로 가는 길목에 접어들 수 있다.
그런 맥락에서 "영어회화 삼국지"가 탄생되었다. 저자가 오랫동안 영어 회화 강의를 통해 겪은 고초와 경험을 바탕으로 영어를 배우는 사람에게 길잡이가 되는 책을 만든 것이다.
뭐니뭐니해도 삼국지는 흥미의 대명사다. 이야기의 흥미진진함으로 말미암아 오랫동안 기억되는 학습 효과의 극대화에 신경을 많이 썼다. 나관중의 삼국지를 바탕으로 하고 기타 삼국지를 참고하여 스토리 전개를 보완했다. 그리고 흥미와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집중에 방해가 되는 어려운 용어나 한자, 등장 인물들의 자와 호 등은 가급적 피했다.
또한 어휘의 적절한 선택과 뉘앙스의 차이를 소폭으로 줄이기 위해 수십 년의 미국생활 경험과 전문적 지식이 있는 분들의 조언을 빠짐없이 보탰다.
▣ 영어회화 삼국지 4권 차례
- 삼형제의 상봉
- 조조의 위장 전술
- 음모에 발목 잡힌 유비
- 승리의 여신은 단복에게로
- 유비, 큰 인물을 잃고 더 큰 인물을 얻다
- 십만 대군을 불 속에
- Defeat after defeat
- 강하로 간 유비
- 항복의 화살을 무너뜨린 공명
- 오나라를 움직인 공명
★★★ 삼국지도 읽고, 영어공부도 하고 ★★★
"삼국지"를 읽은 사람은 영어회화를 익히면서,
안 읽은 사람은 이번 기회에 영어로 독파한다!
사전 없이도 술술 읽히지만,
그래도 막히면 " 잔소리"를 따라가자.
웅장, 흥미진진,
유머와 재치있는 필력에 푹 빠지다 보면
간단한 일상회화 및 숙어는 저절로 외워진다.
회화는 문법의 어머니! 구어체를 통해
문법 컴플렉스에서 탈출한다.
뒤로 갈수록 높아지는 수준! 다섯권 모두 독파하면,
영화 비디오 자막은 볼 필요도 없다.